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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서준, 감동적인 이야기,결말 및 세세한 감상평 알아보기

by 수완99 2024. 3. 16.

영화'드림'

오늘은 배우 박서준 님과 가수 아이유 님께서 연기하신 영화 '드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박서준 님과 아이유 님이 주연으로 나온다고 해서 잘 어울릴까? 의문점을 가지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정말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작품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세세한 감상평, 종합적인 평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동적인 작품 속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은 윤홍대(박서준)가 국가대표 축구선수인데 같은 편 선수와 경쟁을 하며 거리를 벌려야 하는데 같은 편 선수와 나란히 뛰면서 경쟁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으로 나가서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면서 작품은 시작됩니다. 경기가 끝나고 기자들이 윤홍대선수에게 온갖 질문들을 하는데 그중 한 기자가 윤홍대 선수의 어머니 얘기를 꺼내면서 윤홍대 선수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당시 윤홍대 선수의 어머니는 사기꾼으로 수배 중이셨습니다. 계속되는 한 기자의 도발이 윤홍대 선수를 화나게 하면서 윤홍대 선수가 그 기자의 눈을 찔러버리면서 그의 꿈인 축구선수를 당분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언론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윤홍대 선수의 소속사는 이미지를 새롭게 그려보자 하면서 제안을 한 가지 합니다. 이소민 PD(아이유)가 소속사 사무실로 들어와 영상 하나를 보여주는데 영상 속에는 축구를 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게 축구인지 댄스인지 모를 정도의 엉망진창의 경기였습니다. 이 축구팀은 노숙자들로 이루어진 팀인데 이들의 꿈이 홈리스 월드컵의 국가대표가 꿈이었습니다. 이에 윤홍대 선수가 감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 실력은 정말 형편없어서 윤홍대 선수는 감독을 포기하려고 정말 많이 했지만 이소민 PD와 그들의 마음가짐과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는 친분이 점점 쌓이면서 실력도 점차 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노숙자분의 애인을 어떤 불량배가 괴롭히는 걸 본 윤홍대 선수가 불량배를 혼내주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걸 누가 영상으로 찍어서 윤홍대 선수가 불리하게 보이도록 영상을 올려서 다시 한번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아서 홈리스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생겨 이소민 PD가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다른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서 윤홍대 선수가 옳은 일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환호를 합니다. 그렇게 '드림'이라는 영화는 결말로 이어지게 됩니다.

'드림'포스터

감동적인 이야기의 결말

윤홍대 선수는 불량배 사건 이후 잠적을 하여 홈리스 월드컵을 나가는 선수들은 감독 없이 나가게 되는데 윤홍대 선수도 마음속으로는 불편했는지 공항에서 출국하는 날 갑자기 어디선가 등장을 합니다. 그렇게 감독과 이소민 PD,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작품의 세세한 감상평

1. 연출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전작 영화들이 대표적으로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으로 유머러스한 연출스타일이 그대로 이번 영화 '드림'에도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극한직업만큼 유머가 계속 쉴 새 없이 나오는 맛은 없다는 평이 있습니다.

2. 대사

대사 중에 정말 웃긴 대사가 있었습니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라는 대사가 정말 웃겼고 이병헌 감독님이 아이유 배우에게 대사를 칠 때 2.5배 정도의 빠른 스피드로 해달라고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머러스한 연출에 신경을 썼다는 걸로 해석이 됩니다.

3. 연기력

연기력은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는 평이 있었고 박서준과 아이유의 주연 2인방이 나쁘지 않게 역할을 소화해 주면서 조연들도 주연 못지않게 연기를 잘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4. 개인적으로 느낀 점 및 다짐 

이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노력을 해서 안 되는 건 없다라고 깨달았고 노력을 함으로써 얻는 지식과 경험치는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실천력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후회보단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처럼 노력의 결과가 천천히 나에게 오든 빨리 오든 목적지는 같기 때문에 일단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