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 천만 관객돌파!

by 수완99 2024. 3. 16.

서울에 군사반란을 일으킨 영화 '서울의 봄' 현재 1312만이라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 글을 통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도 꼭 관람을 안 해도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알아갈 수 있다. 이 글은 영화의 정보 및 줄거리와 어떤 배우들이 나와 연기를 하는지 등장인물, 영화를 본 뒤의 후기까지 담고 있다.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1979년 12월 12일 한 순간의 역사를 그린 감동 작품 영화이다. 다루는 소재가 화재가 되는 소재여서 그런지 개봉도 하기 전에 18만 명이라는 숫자의 예매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의 소식이 퍼지면서 시작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육군본부의 이태신(정우성) 소장과 김준엽(김성균) 준장은 상황이 심각한 걸 깨닫고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그 결과 정상호(이성민) 육군 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다. 이때, 전두광(황정민) 소장은 권력과 명예를 손에 넣기 위해 단독행동을 시작한다. 전두광 소장은 군 내에 있는 사조직인 하나회를 중심으로 자신의 지위를 높여 나간다. 이에 맞서 정상호 총장은 군의 정지척 중립성을 강조하는데 전두광은 다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이어간다.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상호 총장을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그 사이, 이태신 소장은 국가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 그러나 전두광 소장의 계획은 점점 뚜렷해지고 결국 12월 12일 하나회는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을 일으키기까지의 시간 동안 격렬한 교전과 충돌이 발생하고 전두광은 계획대로 정상호 총장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이태신 소장은 이 소식을 듣고 혼란에 빠지지만 군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을 써보지만 반란군의 힘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결국 반란은 성공하게 되고 전두광은 권력과 명예를 장악한다. 한국 현대사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서울의 봄' 아직 보지 않았다면 아직 상영 중이니 근처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서울의 봄 이태신장군

영화 등장인물

영화는 개봉 전부터 인기와 관객들의 관심사였다. 화재가 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라인업도 만만치 않았다.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한 황정민, 백점 만점의 백점의 연기력을 가진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된 정우성,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에 진양철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준 이성민 등등 유명한 한국 배우들이 등장한 영화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출연한 배우들 모두 현재 1300만이라는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면서 더 이목을 받고있다.

 

서울의 봄 후기 

관객들의 반응은 정말 다양하다. 흥행하는 영화는 어떤 점 때문에 흥행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첫째 탄탄한 스토리이다. 79년 12월 12일 사태를 영화로 재구성한 스토리는 상황의 긴박감과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시대적 배경과 시간의 흐름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영화적 재미도 함께 가져가고 있다. 둘째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 안 하는 평들이 없었다. 특히 황정민은 전두광 역할을 연기력뿐만 아니라 외적인 요소까지 가져가면서 영화 개봉 전부터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었다.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보고 있는 줄 알 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났다. '심박수 챌린지'라고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난 뒤에 심박수를 기록하여 영화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호평을 높이고 있다. 감독(김성수)의 시각적 스토리텔링과 촬영 기법도 주목할 점이다. 정교한 촬영과 편집으로 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긴장감 넘치는 군사적 장면들은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엄청난 몰입도를 가져와줄 수 있다. 종합적으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주제의식을 갖춘 탁월한 작품이다.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이 영화에 녹아든 이 영화는 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재 우리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이다.